Ubuntu VS Rocky

우분투와 로키는 모두 Linux 기반의 운영체제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계열의 리눅스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계열이 다르더라도 전반적인 기능은 동일합니다. 커널-리소스 접근 및 관리, 스케줄링 등은 거의 동일하고 라이브러리, 설정 파일, 패키시 설치 등은 차이가 있습니다.
리눅스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논의하며 개발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다른 독점 프로그램에 비해 안정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개발자나 기업, 재단 등은 개량 버전을 만들게 되는데 이를 리눅스 배포판이라고 부릅니다.
Ubuntu와 Rocky 또한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는 데비안(유닉스 기반의 오픈 소스 리눅스 배포판) 기반의 리눅스 배포판으로 서버 및 데스크톱 환경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기업용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이 간편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신 기술과 보안 업데이트를 자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많은 배포판이 서버용으로 사용되나 우분투는 개인 사용자와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되어 사용자 편의를 중점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Rocky는 레드햇 계열 리눅스 배포판으로 CentOS의 후속작으로 불리며 RHEL와 호환이 되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REHL와 거의 동일한 기능과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Rocky는 RHEL와 같이 출시 후 10년까지가 라이프 사이클입니다. 해당 기간이 끝나면 보안 이슈 및 패키지 업데이트에 대한 지원이 종료됩니다. Rocky Linux 9는 저희가 사용하는 버전으로 2032년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Rocky는 CentOS와 같이 RHEL의 소스를 그대로 컴파일하여 무료로 배포된 클론 리눅스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도 OS로 Rocky Linux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어 록키 리눅스의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CentOS와 거의 비슷한 속도를 보이며 안정성을 보입니다.
기업은 여유 자본이 있다면 RHEL를 구매하고 그렇지 않다면 Rocky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버그 발생 시 Redhat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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